제주도 구석구석 어디까지 가봤니? 부모님과 가기 좋은 제주도 여행코스.

날씨가 좋을 때 나는 자주 송악산 둘레길을 걷곤 한다. 자연 속에 들어가 송악산을 걷다 보면 송악산의 기암절벽 아래서 들려오는 파도 소리가 시원하기도 하지만 슬피 들리기도 하는데, 마치 파도의 울소리 같다고 하여 절울이오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