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꼭 가야할 제주 여행지 마지막 힐링편!
🌿새미은총의 동산
투명한 하늘, 손에 잡힐듯한 구름 그 아래 드넓은 초원을 품은 새미은총의 동산!
성스러움이 가득한 이곳은 천주교 순례길이다.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찾아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세개의 오름 사이에 숨겨진 삼뫼소 연못은 제주도 중산간의 평온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바로 옆에 있는 성이시돌 목장에서 맛있는 우유 아이스크림도 먹고, 테쉬폰에서 멋진 사진도 찍고, 드넓은 초원을 뛰노는 말들까지 볼 수 있는 코스라 좋다.
🌿서귀포 치유의숲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 빠져보는건 어떨까?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치유의 숲은 총 12개의 테마가 담긴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하루에 600명만 입장할 수 있으니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만큼 한적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곳이다.
🌿한라산 아래 첫 마을
5월 말이 되면 새하얀 메밀꽃들이 눈꽃 송이처럼 피어나기 시작한다.
한라산 아래 첫 마을 광평리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메밀꽃들도 보고 고소한 메밀 냉면을 맛볼 수 있다.
심심하지만 깔끔한 국물맛의 물냉면과 고소한 비비작작면이 일품이라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평소 평양냉면을 즐긴다면 추천한다.
🌿와흘메밀마을
여행 동선이 동쪽이라면 와흘메밀마을을 추천한다.
10만 평에 이르는 메밀밭이라 인생사진 하나쯤은 가볍게 남길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