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8코스를 걷던 중 보았던 카페를 다녀왔다.
8코스의 중간쯤 있는 이 카페는 중문해수욕장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다.
그 힘든 와중에 언덕 위에 있는 이 카페가 왜 그리 멋져 보이던지..


며칠이 지나고 이렇게 다시 찾아왔다.
이름이 바다바라. 바다를 보라는 건가?
뭐 여하튼 바다 하나는 잘 보이는 곳이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가 다양하게 있다.

중문에 있고 경치가 좋아서 그런지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직원분들이 많이 바빠 보였다.
대부분 카페들이 베이커리류를 구매하면 접시에 세팅하고 포크랑 나이프를 챙겨주는데..
여기는 빵 고를 때 깔아놓은 기름종이 위에서 그냥 썰어 먹어야 하고,
포크랑 나이프도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셀프대에서 직접 챙겨가야 한다.

보기에 예쁜 빵은 맛도 좋았다.
하지만 먹다 보니 나중에는 아래 기름종이도 함께 씹고 있었다.
이것만 개선되면 더 좋을 것 같다.


야외에는 넓은 잔디밭과 많은 테이블들이 있다.
날씨가 좋을때 앉아서 바다멍 하기 좋은 곳이다.

이 파라솔 테이블은 이국적인 분위기로 멋진 포토존이다.

아래로 보이는 중문해수욕장의 풍경도 이 카페의 인기에 한몫하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