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섭지코지 오션뷰 대형카페 서귀피안 베이커리

신양섭지해변 서귀피안 베이커리

제주도 오션뷰 카페 중 하나로 떠오르는 서귀피안 베이커리에 다녀왔다.
사실 다녀온 지는 6개월쯤 됐다.
여름이 시작되기 전 다녀왔던 걸 이제야 포스팅하고 있다.
그때는 오픈한지 얼마 안 됐을 때라 지금보다 한적 했다.

신양섭지해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리면 보이는 뷰가 이런 멋진 에메랄드빛 바다~
신양섭지해변에서는 카이트서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서귀피안 베이커리

카페 입구도 부띠끄호텔같은 분위기로 SNS감성 자극하는 곳이다.
입구에서 사진 한 컷 찍고 들어오면 제일 먼저 시원하게 트인 통창으로 오션뷰가 펼쳐진다.
창 너머 보이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민트색 창틀, 라탄 의자와 장식들~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오는 인테리어✨

서귀피안 베이커리

라탄과 우드로 조화로운 인테리어가 자꾸 사진 찍고 싶게 만드는 공간이다.

서귀피안 베이커리

빵지순례 장소로 소문이 자자한 베이커리 맛집이라 빵순이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오후에 방문했더니 빵이 많이 빠진 모양이다.
그래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빵들이 많아 고민에 빠지게 하기엔 충분했다.

뷰맛집 카페들은 음료 가격 비싼편이다.
다른 음료는 가격대가 카페별로 워낙 다양해서 난 아메리카노 가격으로 비교를 한다.
대체로 아메리카노 가격이 6,000~7,000원대로 다른 카페에 비해 높은 편이다.
서귀피안 베이커리도 7,000원으로 뷰값이 포함된 가격이라 생각하면 될 듯하다.

서귀피안 베이커리

2층과 3층이 카페로 사용되고 있는데, 카페 안에서 이동하는게 아닌 입구로 나가서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해야 해서 음료와 빵이 담긴 트레이를 들고 움직이기에는 조금 불편했다.

그래도 3층 역시 멋진 인테리어와 오션뷰로 올라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다행히 반납은 3층에서 가능해서 나갈 때는 트레이를 들고 2층으로 가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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