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꽃인 수국을 제주에서 3월부터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3월부터 봄수국축제를 시작하는 휴애리다.

봄수국축제는 온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화분 가득 탐스러운 꽃송이들이 일찍이 사람들을 반긴다.

파스텔톤의 수국이 가득한 온실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3월부터 시작 된 봄수국축제는 6월 이면 여름수국축제로 바뀐다.
야외의 수국이 피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봄에 만났던 수국과는 달리 더 선명한 색감의 수국들이 반긴다.

푸른색의 수국은 제주의 푸른 하늘과 맞닿아 더 싱그러운 느낌을 준다.
수국오름이라 불리는 이곳은 내키보다 큰 수국 나무들로 오름동산을 이루고 있다.

야자수가 숲을 이루고 있는 이곳도 수국으로 가득하다.
지금 휴애리는 그냥 수국 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