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유채꽃”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노란 물결 따라 제주도 여행~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유채꽃 명소들을 소개한다.
▪️ 엉덩물계곡
엉덩물계곡은 봄이면 계곡 골짜기가 유채꽃으로 가득 차는 봄 여행 명소다.
중문관광단지에 있어서 여행객들도 많이 찾고, 도민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 봄이면 북적이는 곳이다.
유채꽃을 따라 걸어보는 것도 좋고,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너무 멋지다.
주차는 중문해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 서우봉
에메랄드빛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오름이 봄이 되면 유채꽃으로 채워진다.
꽃밭은 정상까지 가지 않고 만날 수 있어서 누구나 가볍게 오를 수 있다.
▪️ 성읍민속마을
튼튼하게 쌓아 올린 성곽 아래로 핀 유채꽃은 봄에만 만날 수 있는 멋진 풍경이다.
성읍민속마을은 제주의 옛 집들이 보존되어 있는 곳이라 여행코스로도 좋은 곳이다.
▪️ 가파도
드넓은 가파도가 노란 물결로 가득 차는 계절~
가파도는 청보리!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작년부터 가파도에 넓은 유채꽃밭이 생겨서 유채꽃 명소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는 가파도다.
키 큰 유채꽃이라 꽃 속에 파묻히듯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녹산로
봄여행에 녹산로는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벚꽃과 유채꽃의 아름다운 조화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절경이다.
주차장이 없는 도로 주위의 꽃밭이라 주차난과 교통체증은 피할 수 없다.
▪️ 섭지코지
필수 여행 코스인 섭지코지에서도 유채꽃밭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성산일출봉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