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크고 화려한 카페들도 많지만, 그런곳에서는 여행 중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힘들다.
멋진 바다를 보며 조용히 휴식할 수 있는 카페들을 소개한다.
■비수기애호가
제주 동쪽 구좌읍에 있는 비수기애호가는 깔끔한 화이트와 상큼한 오렌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다.
실내 인테리어만 보면 외관도 비슷하겠지 싶지만, 이 건물 1층은 해녀작업장이라는 사실!
해녀작업장 건물이라 바다 바로 앞에 자리한 모양이다.
3면이 넓은 창으로 되어 있는 곳이라 제주 동쪽 바다를 파노라마뷰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테이블이 많지 않아 시끌벅적하지 않고, 조용히 바다를 보며 휴식할 수 있는 카페다.
■에그인선셋
제주 서쪽 한림에 자리한 카페 에그인선셋도 멋진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겉바속촉 에그타르트와 다양한 음료들을 멋진 바다를 보며 먹다 보면 힐링 그 자체~
날씨가 좋은 날엔 야외 테이블에 앉아 즐기면 더 좋다.
■사일리커피
청량한 느낌의 산토리니가 떠오르게 하는 카페 사일리커피다.
송악산 부근 해안도로에 있어서 송악산을 한 바퀴 산책하고 들르기 좋은 곳이다.
■카페 팔길
올레길 8코스에 있는 카페라 이름도 팔길.
조용한 마을 해안길에 있는 카페라 휴식을 취하기 좋다.
■UDA
서귀포 앞바다 범섬뷰 카페 UDA
대형카페지만 북적이지 않아서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정원도 넓고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 좋을 땐 야외에 앉아 바다멍 하기에도 좋아 보인다.
카페 1층에 갤러리가 있어서 카페와 갤러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 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