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깔끔한 맛의 만두 칼국수 홍칼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칼국수를 먹으러 다녀왔다.
제주도는 대부분 보말칼국수, 해물칼국수라 색다른 걸 먹어보고 싶어서 찾았더니 영어교육도시 근처에 버섯으로 육수를 낸 깔끔한 맛의 칼국수집에 있다고 해서 가봤다.

제주도 칼국수 홍칼

조용한 시골마을에 있어서 정겨운 분위기가 드는 식당이다.
구옥을 개조해서 어릴 적 친구집 놀러 온 듯한 기분.

제주도 칼국수 홍칼

안으로 들어가니 점심시간도 아직 안 됐는데 벌써 손님들이 많이 있다.
조금 지체하면 자리가 없을 거 같아서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제주도 칼국수 홍칼

메뉴는 칼국수, 칼만두, 만두국, 만두, 만두전골, 김치전골이 있다.
칼국수와 만두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칼국수에 기본으로 만두가 1개씩 들어있다고 해서 난 칼국수, 남편은 만두가 2개 들어있는 칼만두를 주문했다.

제주도 칼국수 홍칼

맑은 국물을 생각했는데 양념장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서 조금 실망했다.
맛을 보니 해산물 육수인 늘 먹던 칼국수들과는 다른 심심하면서 깔끔한 맛이다.

제주도 칼국수 홍칼

칼국수에는 역시 김치가 맛있어야 하는데 이집 김치 맛있다.
면 종류는 기본으로 곱배기를 먹는 남편에게는 양이 작았다.
결국 다 먹고 만두를 추가 주문했다.

제주도 칼국수 홍칼

자극적인 맛이 없어서 특별하게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먹고 나서 속이 편하고 깔끔한 맛에 한 번씩 생각나는 칼국수맛집이다.
만두전골도 많이 먹던데 다음에 간다면 만두전골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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